김준성 영광군수가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마무리 점검에 나섰다.
영광군은 9일 “민선 7기 공약사업 진도율이 지난해 12월 말 기준 80.5%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김준성 군수의 4대 분야 45개 부분 공약사업 가운데 28건이 완료되고 17건의 사업이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공약사업 추진으로 농어민 공익수당 제도를 시행과 영광 작은 영화관이 완공되었으며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05억 원을 확보한 제2정수장 개량사업 완료에 따라 군민에게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사업 마무리를 앞두고 정상적인 사업 추진 중에 있는 청년·신혼부부 등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군민 행복주택 착공과 묘량 농공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 및 스포츠센터 건립에 따른 실시설계 용역 진행 등 대형 공약사업 부분에서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민선 7기도 3년이 지나가고 있지만 처음 취임했을 때의 마음가짐으로 군민과의 약속 이행을 한시도 게을리 하지 않고 공약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이 신뢰를 회복하고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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