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및 매출 증대를 위한 경영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일 영광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위축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돌파구를 찾기 위한 방안으로 영광군 소상공인 경영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소상공인 경영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이론교육·컨설팅·멘토링을 제공하고 업체별 맞춤형 전문적인 경영 솔루션 제시와 경영 역량 향상으로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및 매출을 증대시킨다는 방안이다.
경영지원프로그램은 세무기초·노무기초 등 온택트 교육과 경영전문가의 세무·노무 마케팅 등 실질적인 경영애로사항에 대한 집중코칭이 이뤄진다.
특히 성공한 자영업자의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장에서의 생동감 있는 멘토링 제공되며 전남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통해 추진될 예정이다.
군 투자경제과 지역경제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컨설팅·멘토링 착수 전·후 3개월의 매출 추이 파악 후 사업 효과를 분석해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발굴에도 활용할 방침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16일까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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