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책 읽는 분위기 확산과 다양한 계층간 상호 토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건전한 사고와 가치관 정립을 위해 동해시민(성인)을 대상으로 ‘독서 동아리’를 모집·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등록신청서를 작성 후 발한 또는 북삼도서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독서동아리는 동해시민(성인)을 대상으로 회원 수 5인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시는 ▲동아리 구성의 독창성, 개방성 ▲지속 가능성 ▲활동 계획의 적정성 ▲동아리 지원 종료 후 지속성 등을 고려해 총 10개 내의 독서동아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3월 중 동아리 대표에게 개별 통보되며, 선정된 동아리에게는 독서 활동에 필요한 도서 및 활동 장소를 지원한다. 활동 지원은 4월부터 12월까지다.
장순희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다양한 독서동아리를 발굴하고 육성해 도서관 커뮤니티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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