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8일 15명 발생했다.
9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당진시 1명, 천안시 3명, 아산시 8명, 태안군 1명, 예산군 1명, 홍성군 1명 등 총 15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2497번은 60대 당진시 거주자로 충남 2495번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7일 당진시보건소에서 검진 후, 지난 8일 확정 판정을 받고 서산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충남 2498번 확진자는 30대 천안시 거주자로 천안시서북구보건소에서 확진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원했으며, 충남 2499번은 50대 아산시 거주자로 아산시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충남 2487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충남 2500번 확진자는 60대 천안시 거주자로 평택 826번 확진자와 접촉해 천안시서북구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충남 2501번부터 충남 2505번까지 확진자는 아산시 거주자들로 아산시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공주의료원과 천안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시흥 695번 확진자와 충남 2489번 확진자의 접촉자와 해외입국자로 파악됐다.
또한 충남 2506번 확진자는 60대 태안군 거주자로 태안군보건의료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서산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타지역 접촉자로 확인됐다.
충남 2507번과 충남 2508번 확진자는 40대와 50대 아산시 거주자들로 충남 2492번 확진자의 접촉자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다.
충남 2509번 확진자는 30대 천안시 거주자로 충남 2487번 확진자의 접촉자고, 충남 2510번 확진자는 20대 예산군 거주자로 충남 2475번 확진자와 접촉해 예산군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홍성의료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 2511번 확진자는 40대 홍성군 거주자로 충남 2475번 확진자와 접촉해 홍성군보건소에서 확진판정을 받고 홍성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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