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는 8일 화학과 출신 강동현 동문이 동의대학교 화학환경공학부 교수로 임용됐다고 밝혔다.
강동현 동문은 지난 1990년 경남대 화학과를 졸업한 이후 경남대 대학원 화학과에서 주요 연구 분야인 ‘멀티포달 리간드의 초분자 배위화학’, ‘초분자 화합물의 결정공학’, ‘기능성 리간드의 유기합성’, ‘형광 및 발색 나노센서’ 등을 연구하며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학위 취득 후 지난 2014년부터 경남대 과학교육과 교수로 활동하며 우수 인재 양성에 앞장서 왔다.
2017년에는 이렌바이오 기업부설연구소장을, 2018년부터는 경남대 교양융합대학 MSC교육부 교수로 활동해왔다.
특히 연구 분야에서 ‘특정 금속을 게스트로 분자 인식할 수 있는 수용체의 분자설계 및 합성’과 ‘배위고분자의 결정공학’, ‘형광성 수용체를 이용한 탐침형 나노튜브 센서’ 등에 대한 우수한 연구실적을 쌓았다.
이후 연구에 대한 열정을 쌓아 치열한 교수임용 경쟁을 통해 동의대학교의 교수로 임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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