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평소 군민과 동료로부터 칭찬을 받아 왔던 친절한 공무원 3명을 선정했다.
8일 영광군은 지난 5일 "2021년 제1회 친절 공무원에 도시환경과 조희정, 재무과 최하나, 안전관리과 안정룡 주무관 등 3명을 친절한 공무원으로 선정해 표창했다"고 밝혔다.
영광군 친절 공무원은 주민과 동료 직원들의 칭찬과 내부 기여도 등을 종합 검토해 각 부서에서 후보자를 추천하고 동료 직원들의 설문조사와 공적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제1회 친절 공무원으로 선정된 이들 3명의 공직자들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신속‧친절한 민원 처리와 모범적인 업무 처리로 타의 귀감이 되어 주민과 동료 직원들로 부터 좋은 평을 받았다.
군은 앞으로도 공무원에 대한 친절교육 강화와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한 민원처리 마일리지제와 온라인 실무심의회 운영 등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행정서비스구현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친절 공무원의 선정은 직원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고 조직 내 친절 마인드를 공유해 대민 친절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군민을 섬기는 친절·감동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