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동해시, 외국인 근로자 무료 진단검사 실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동해시, 외국인 근로자 무료 진단검사 실시

오는 15일까지 불법 체류자 포함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최근 국내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계속됨에 따라 관내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5일까지 코로나19 무료 진단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는 비전문직 취업, 재외동포, 결혼이민, 방문 취업 비자 소지자 및 불법 체류자 등 관내 모든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동해 선별진료소. ⓒ동해시

시는 신분상 불이익 등으로 인한 검사 기피를 막기 위해 불법 체류 여부는 확인하지 않기로 했다.

또, 외국인 근로자의 코로나19 검사를 독려하기 위해, 관련 부서별 직업소개소, 수협 및 산업단지 관련 단체, 다문화가정지원센터 등을 통해 외국인 집단거주지에 대한 검사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는 대부분 기숙형 공동생활을 하고 있어 감염 시 집단감염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선제적인 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