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4일 우리군 아이들을 위한 교육복지 서비스 구축을 위해 장흥군 떡 공방 달콤떡시루(대표 박영란)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관내 11개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서 추진하는 프로그램의 재료비는 드림스타트에서 제공하고 떡 공방은 떡 만들기 체험 교육을 실시하는 업무 협약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3월 8일부터 오는 3월 26일까지 장흥군 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진행되며 지역 아이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함께 직접 만든 영양 떡을 가족들과 맛보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성장기의 아동들이 다양한 교육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구체화시키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아동친화도시의 위상에 적합한 세심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여 아동이 행복해지는 장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흥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성장 발달에 필요한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저소득층 가정의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초등학생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복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합한 맞춤형 아동복지를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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