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야호 생태·숲놀이터를 소재로 한 '동화'가 만들어진다.
7일 전북 전주시에 따르면 야호 생태·숲놀이터를 소재로 한 동화스토리 창작 공모전을 오는 6월 18일까지 연다.
야호 생태·숲놀이터는 ▲임금님숲 ▲딱정벌레숲 ▲떼구르르 솔방울숲 ▲꼬불꼬불 도토리숲 ▲띵까띵까 베짱이숲 ▲신기방기 도깨비숲 ▲알콩달콩 고슴도치숲 ▲들락날락 두더지숲 ▲폴짝폴짝 맹꽁이숲 등 9개가 있다.
공모 주제는 야호 생태·숲놀이터 명칭을 활용한 캐릭터가 등장하거나 야호 생태·숲놀이터만의 특징이 들어가는 내용의 동화다. 단, 타 공모전에서 수상 이력이 있는 작품의 경우 제한된다.
응모 작품은 A4용지 3~6장 분량(글자 휴먼명조 14포인트, 줄간격 160%, 여백 : 상·하 15㎜, 좌·우 20㎜)으로 작성하면 되며, 응모 자격제한은 없다.
신청 방법은 전주시 홈페이지 또는 야호놀이전주 홈페이지 내려 받은 신청서와 첨부서류, 응모작품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공모작품을 대상으로 ▲작품의 창의성 ▲야호 생태·숲놀이터 표현성 ▲홍보 가능성 ▲작품의 활용성 등을 평가한 뒤 총 4명(팀)을 선정해 결과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시상금은 대상(1명) 200만 원을 비롯해 최우수상(1명) 100만 원과 우수상(2명) 각 50만 원이 지급된다.
선정된 동화 작품의 경우 향후 전주 야호·생태숲놀이터 홍보에 활용된다.
한편 전주시는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전주 야호 생태·숲놀이터, 유아숲체험원, 예술놀이터 등을 소재로 한 유튜브 공모전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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