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서 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발생했다.
7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6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홍성군 1명, 예산군 1명, 천안시 2명, 아산시 2명 등 총 6명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2477번은 50대 홍성군 거주자로 지난 5일 홍성군보건소에서 검진 후, 지난 6일 확정 판정을 받고 충청중앙3생활치료센터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충남 2477번은 동료인 충남 2475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충남 2478번 확진자는 20대 예산군 거주자로 동료인 충남 2475번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5일 예산군보건소에서 검진 후, 지난 6일 확정 판정을 받고 홍성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충남 2479번 확진자는 20대 천안시 거주자로 지난 5일 천안시서북구보전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며,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충남 2480번은 50대 아산시 거주자로 지난 5일 아산시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충남 2481번 확진자는 40대 천안시 거주자로 고양시 2224번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6일 천안시서북구보건소에서 검진 및 확정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충남 2482번 확진자는 40대 아산시 거주자로 동료인 충남 2475번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6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진 후, 확정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방역당국은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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