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서 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발생했다.
6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5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천안시 4명, 아산시 1명, 공주기타 1명, 홍성군 1명 등 총 7명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2470번은 30대 천안시 거주자로 지난 4일 천안시서북구보건소에서 검진 후, 지난 5일 확정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충남 2470번은 평택 870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충남 2471번과 충남 2472번 확진자는 50대와 20대 천안시 거주자들로 충남 2466번 확진자의 접촉자와 감염 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로 나타났다.
충남 2473번 확진자는 20대 아산시 거주자로 의왕 213번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4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진 후,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충남 2474번 확진자는 10대 미만 공주기타 거주자로 충남 2411번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4일 공주시보건소에서 검진 후, 지난 5일 확정 판정을 받고 공주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충남 2475번 확진자는 40대 홍성군 거주자로 성남 1991번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5일 홍성군보건소에서 검진 및 확진 판정을 받고 홍성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충남 2476번 확진자는 20대 천안시 거주자로 충남 2472번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5일 천안시서북구보건소에서 검진 및 확정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을 밝혀졌다.
방역당국은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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