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서 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발생했다.
5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4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공주시 2명, 홍성군 1명, 아산시 2명, 보령시 1명, 천안시 3명 등 총 9명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2461번과 충남 2462번은 80대와 60대 공주시 거주자들로 지난 3일 공주시보건소에서 검진을 받은 후, 지난 4일 확정 판정을 받고 공주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 확진자는 세종시 214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 2463번 확진자는 10대 홍성군 거주자로 지난 3일 홍성군보건소에서 검진 후 지난 4일 확정 판정을 받고 홍성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충남 2463번 확진자는 충남 2381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충남 2464번과 충남 2465번 확진자는 50대와 20대 아산시거주자들로 지난 3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진 후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과 안산생활치료센터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충남 2355번 확진자의 접촉자와 해외입국자다.
충남 2466번 확진자는 50대 천안시 거주자로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고, 충남 2467번 확진자는 보령시 거주자로 충남 2372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충남 2468번 확진자와 충남 2469번 확진자는 20대와 40대 천안시 거주자들로 지난 4일 천안시서북구보건소에서 검진 및 확진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평택 870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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