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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힘든 구직…폐광지역 사회적 약자 일자리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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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힘든 구직…폐광지역 사회적 약자 일자리 늘린다”

강원랜드 희망재단, 2021년 사회통합형 일자리 사업 참여 모집

강원도 폐광지역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강원랜드 희망재단(이사장 고광필)이 ‘2021년 사회통합형 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참여기업을 모집을 시작한다.

재단은 장애인, 노인, 경력단절여성, 청년 등 사회적 약자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는 일자리의 지속가능과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강원랜드 희망재단 2021년 사회통합형 일자리 사업 참여 모집 포스터. ⓒ강원랜드

먼저 재단은 영월군장애인협회, 태백컬쳐랜드협동조합과 협력해 장애인 인턴십 참여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지난해보다 두 배 늘어난 8명이다. 선발된 장애인은 장애인작업장과 카페에 근무하며 다양한 직무체험과 역량개발 기회를 갖게 된다. 각 단체에서는 직업훈련을 위한 직무지도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운영평가를 거쳐 최대 10개월까지 근무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재단은 경력단절 여성과 청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할 총 4개의 기업(기관)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은 경력단절 여성과 청년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재단은 인건비 등을 지원한다. 재단은 일자리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참여자에게는 역량강화교육을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계속고용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광필 강원랜드 희망재단 이사장은 “사회적 약자 일자리의 특성상 일자리 유지에 있어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올해에는 참여자의 실질적 소득 수준 향상과 고용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작년 한해 ‘사회통합형 일자리사업’을 통해 233개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올해는 280개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참여자 및 참여기업 모집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일자리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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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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