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심포지엄’ 열어

전문가 주제발표와 패널 토론 진행

ⓒ창원시

창원시는 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50 탄소중립 전략 실현을 위한 심포지엄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창원시와 환경부가 주최하고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지역 대학교가 주관했다.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 구현을 위한 주제 발표와 전문가 패널토론으로 진행됐고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박정철 환경부 기후전략과 사무관과 SK주식회사 C&C 안규종 수석, 창원산업진흥원 강영택 본부장, 한국자동차연구원 구영모 본부장이 발표하고 종합토론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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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심포지엄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구조의 변경과 재생에너지로 전환 사례 연구, 사회 구성원의 인식증진을 정착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지방정부가 선도적으로 지역전문가 및 시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올해는 창원시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해 산업, 교통, 건물, 에너지 등 모든 분야에서 회색빛을 덜어내고 녹색을 채울 수 있도록 전문가, 시민단체와 힘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