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4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아동·여성인권연대 운영위원 30명이 모인 가운데 2021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아동·여성인권연대는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과 지은진(우리아이집 시설장)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시의원, 아동·여성폭력피해자 지원기관, 경찰서, 교육청 등 관계자 3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2020년 사업결과 보고에 이어 2021년 여성폭력 예방을 위한 추진방향과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조성, 서성동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시민 인식 개선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아동·여성인권연대와 함께 성·가정폭력, 성매매 근절사업, 기관 종사자 역량강화사업, 우리동네한바퀴지킴이단 활동 강화, 성매매 · 여성폭력추방주간행사 추진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평등한 일상을 위해 행정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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