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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경북‘새바람 행복버스’영천으로 첫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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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경북‘새바람 행복버스’영천으로 첫 출발

외식업‧음식‧접객업, 관광‧여행‧숙박업, 중소기업‧산단‧공단, 농림어업 등 지역 순회 계획

이철우 경북도지사가‘새바람 행복버스’를 타고 도내 민생현장 곳곳을 순회하는 민생투어에 나섰다.

‘새바람 행복버스’는 도지사와 간부 공무원, 전문가들이 함께 버스를 타고 민생현장으로 신속하게 이동해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인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계획됐다. 영천의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외식업‧음식‧접객업, 관광‧여행‧숙박업, 중소기업‧산단‧공단, 농림어업 현장 등 주제 또는 사안별로 지역을 정해 순회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3일 영천 공설시장에서‘경북 소상공인 氣 확실히 살리자’라는 주제로 영천시장, 지역 도의원, 관련 분야 전문가와 전통시장 상인, 자영업자 등 20여명을 만나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현장 간담회를 열렸다.ⓒ경북도

3일 영천 공설시장에서‘경북 소상공인 氣 확실히 살리자’라는 주제로 도지사와 영천시장, 지역 도의원, 관련 분야 전문가와 전통시장 상인, 자영업자 등 20여명이 만나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현장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 앞서 도에서는 경북형 민생 氣살리기 종합대책의 추진배경과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한 민생 살리기 특별본부의 기능․역할, 총 53개 사업 1조 761억이 투입되는 민생 氣살리기 단기 및 연중 과제 등의 설명이 있었다.

간담회의 애로사항 질의 및 답변은 이 지사가 직접 주재해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도와 시‧군, 경북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전문가들이 협력해 도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해결책을 제시했다. 특히 이 지사는 소상공인 저금리 정책자금 지원 건의에 대해 융자규모를 500억에서 2000억으로 확대하고 전통시장의 안전과 소방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 신청 시 도비를 적극 지원하는 등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를 현장에서 신속하게 해결했다.

이 지사는 현장에서 제기된 애로사항에 대해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도록 도 간부들에게 지시하고, 추가 건의사항이나 장기적으로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중앙부처, 시‧군, 관련 기관과 협력해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한 치 앞도 보이지 않을 것 같은 위기 속에서도 死中求生의 마음으로 살 길을 찾으면 반드시 기회가 찾아올 것이며 전통시장 상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여러분들도 어렵겠지만 희망을 잃지 말고 우리 함께 힘을 모아 위기의 강을 건너자”며“도지사를 비롯한 공직자들도 민생현장을 수시로 찾아가 도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변화와 과감한 적극행정을 통해 도민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정책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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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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