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지역 축산농가에 농장 출입구 자동소독기 설치가 지원된다.
4일 정읍시에 따르면 올해 44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축산농가에 11대의 농장 출입구 자동소독기를 설치한다.
시는 지난 1월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사업 신청을 받아 선정조건에 적합한 11개 농가를 선정했다.
설치 농가는 가축사육 농가 중 한우 5개 농가와 돼지 6개 농가에 설치된다. 설치는 상반기 중 완료될 예정이다.
대당 400만 원의 사업비 중 50%인 200만 원을 시가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한편 정읍시는 지난해도 사업비 8800만 원을 한우 15개 농가와 젖소 3개 농가, 돼지 4개 농가에 농장 출입구 차량용 자동소독기 22대 설치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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