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전주시민이 건강한 부모로서 올바른 부모역할을 할 수 있는 부모교육이 올해도 시작된다.
4일 전북 전주시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2시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2021 전주야호부모학교 개교 기념' 온라인 명강사 특강을 한다.
이날 부모교육 명사로는 박혜란 작가가 참여해 '좋은 부모가 된다는 것'을 주제로 첫 특강을 연다.
(사)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 명예이사장인 박 작가는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 '엄마 공부', '오늘, 난생 처음 살아보는 날' 등의 저자로 유명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온라인이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전주야호부모학교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조성하기 위해 전주시와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협력해 추진하는 부모교육 사업.
한편 지난해에는 총 342회의 부모교육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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