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27위인 대방그룹이 충남혁신도시 내포신도시에서 '충남내포신도시2차 대방 엘리움 더 센트럴' 청약접수를 3월8일부터 시작한다.
'충남내포신도시2차 대방 엘리움 더 센트럴'은 대방그룹 주요 계열사 중 하나인 대방산업개발이 2월26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해, 오는 3월8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월9일(화) 1순위, 3월10일(수)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방문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이버 견본주택도 오픈예정이며 세대 유니트 및 분양정보들도 휴대폰으로 간단하게 볼 수 있다.
이번에 청약접수를 시작하는 내포신도시는 미리 비전이 큰 비규제지역 중 하나로 지난 10월 충남 혁신도시로 지정됐다.
이에 내포신도시는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수립과 함께 제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이 예정되어 있으며, 공공기관 수용을 통해 기업, 대학, 연구소, 공공기관 등이 서로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
내포신도시는 뛰어난 정주 여건 등을 갖추고 있으며, 약 1시간대 진입이 가능한 광역 교통망 사업이 예정돼 있다.
특히 서해선∙장항선 복선전철이 2022년 개통 예정에 있어 두 복선전철이 연결돼 서해안 철도 시대가 개막할 경우, 수도권과 충청남도 내 주요 도시 간 이동성 및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 되고 있다.
대방산업 관계자는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로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거에 필요한 인프라를 갖춘 비규제지역 아파트의 수요는 갈수록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 2월 26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내포신도시2차 대방 엘리움 더 센트럴’은 투자자는 물론, 내집마련을 위한 실수요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단지는 내포신도시 RH5-1블록에 예정되어 있으며, 지하 2층 ~ 지상 최고 24층, 총 13개 동 총 831세대로 구성되며, 2~4인 가구에 맞춘 중소형 타입 76㎡ 67세대, 84㎡ 764세대로 구성될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충남 홍성군 홍복읍 신경리에 위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남내포신도시2차 대방 엘리움은 정부의 지난해 2.20 부동산 대책을 비롯하여 12.19 부동산 대책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부동산 규제를 확대하면서 이목이 집중 되고 있다.
조정대상지역의 경우 청약조건 및 대출 부분에서 제약이 많아 비교적 자유로운 조건에서 계약을 치룰 수 있는 비규제지역으로 투자자 및 실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조정대상 지역내의 분양권 청약 1순위 자격요건은 청약통장 가입2년, 24회이상 납입이며 세대주만 가능하다.
대출 또한 원칙적으로는 주택 보유자는 대출을 받을 수 없어 기존 주택을 처분하거나 전입을 해야한다는 조건이 따르고, 주택담보대출(LTV) 한도도 50%로 상당히 까다로운 편이다.
비규제지역의 경우는 1순위 요건은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12개월이 지나면 1순위 자격요건이 충족되며, 세대주,세대원 모두 청약이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주택담보대출(LTV) 한도도 70%까지 가능하며, 기존주택을 처분할 의무가 없어 실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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