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간호학과, 간호교육인증평가 3주기 연속 '5년 인증' 획득

보건교사 임용시험 15명 합격

▲사진은 마산대학교 간호학과 강의동 전경 ⓒ마산대

마산대학교 간호학과는 3일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3주기 연속 간호학 학사학위교육 최고등급인 ‘5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증기간은 2021년 6월 13일부터 2026년 6월 12일까지이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교육부 지정 간호교육인증평가원이 주관해 교육기관이 적절한 자격 요건을 갖췄는지를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이다.

인증기준은 6개 평가 영역과 14개 부문, 28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마산대 간호학과가 간호교육인증평가 3주기 연속 '5년 인증'을 획득했다. ⓒ마산대

6개 영역은 비번 및 운영체계와 교육과정, 학생, 교육, 시설과 설비, 교육성과 등이다.

뿐만 아니라 마산대 간호학과는 최근 경남도교육청에서 실시한 ‘2021년도 공립 중등교사(보건교사) 임용시험’에서 2021년 2월 졸업생을 포함 총 15명이 합격했다.

올해 경상남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 선정 경쟁시험 경쟁률은 7.58:1 이었다. 보건교사는 70명 선발에 293명이 지원해 4.19:1의 경쟁률을 보였다.

마산대 간호학과는 지난 2019년도 7명, 2020년 5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보건교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