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서 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
3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2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천안시 3명, 서천군 1명 등 총 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2453번은 10대 미만 천안시 거주자로 지난 1일 천안시서북구보건소에서 검진 후,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아 홍성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충남 2453번 확진자는 충남 2204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충남 2454번 확진자는 50대 천안시 거주자로 지난 1일 천안의료원에서 검진 후 지난 2일 확정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충남 2455번 확진자는 20대 서천군 거주자로 지난 2일 서천군보건소에서 검진 및 확진 판정을 받고 홍성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충남 2455번은 전주 28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밝혀졌다.
또한 충남 2456번 확진자는 10대 미만의 천안시 거주자로 지난 2일 천안시서북구보건소에서 검진 및 확정 판정을 받고 홍성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충남 2456번은 충남 234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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