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일 전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께 전주에서 거주하는 A 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지역 1214번째 확진자로 분류된 A 씨는 전북 1202번 확진자와 접촉한 후 자가격리 상태였다.
그러나 A 씨는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A 씨가 접촉한 1202번 확진자는 40대로 감염경로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A 씨에 대한 자택 등 주요동선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휴대전화 GPS 등을 활용해 추가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한편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12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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