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전북 정읍시가 밝혔다.
'집단상담프로그램'은 결혼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단절 된 여성들에게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구직능력을 향상시켜 진로 설정과 장·단기 경력을 설계해주는 무료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직업 세계의 변화 알기를 비롯해 진로 탐색과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의 이해, 심층 상담 등의 내용으로 5일 기본과정(20시간과) 또는 3일 심화 과정(12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 특성상 대면 교육으로 진행함에 따라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수료증과 기념품이 제공되며, 실업급여 대상자의 경우 구직활동 인정을 받을 수 있고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도 가능하다.
한편 수료 후에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취업을 알선하며, 정읍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및 인턴십 지원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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