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서 2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
1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28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천안시 3명, 아산시 1명 등 총 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2445번은 20대 천안시 거주자로 지난 27일 천안시서북구보건소에서 검진 후, 지난 28일 확진 판정을 받아 공주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충남 2445번 확진자는 해외입국자로 확인됐다.
이어 충남 2446번과 충남 2447번은 30대와 10대 천안시 거주자들로 지난 28일 천안시서북구보건소에서 검진 및 확진 판정을 받고 공주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충남 2204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충남 2448번 확진자는 60대 아산시 거주자로 지난 28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진 및 확진 판정을 받고 공주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해외입국자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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