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2021 마을기업 심사’에 경북 9개소 선정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행정안전부 주관 ‘2021 마을기업 심사’에 경북 9개소 선정

신규마을기업 6개소, 고도화 마을기업 3개소 선정

경북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마을기업 심사’에 도에서 추천한 신규6개, 고도화3개 마을기업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공동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하여 설립 운영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이다.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마을기업 6개소에 5000 만원, 고도화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3개소에는 2000만원이 지원된다.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마을기업 6개소는 포항시 엔씨더블유협동조합, 포항시 호미곶경관 영농조합법인, 구미로컬푸드 협동조합, 의성군 준새싹마실팜, 의성군 농업회사법인 어스, 이웃사촌딸기마을 농업회사법인 등이다. 고도화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3개소는 꿈바라기 농업회사법인, 호미곶돌문어사업 협동조합, 구미시 희망찾는 마을목공소 협동조합 등이다.

한편 도내 총 138개 마을기업들이 지정됐고 2019년말(125개) 기준 매출 143억 달성, 일자리 4706개 창출, 약 2억5000만원 상당의 지역사회공헌활동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배성길 일자리경제실장은“마을기업을 비롯한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취약계층에겐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방소멸, 고령화, 고용불안 등의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마을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 지원, 판로개척, 홍보․마케팅 및 상품성 강화 지원 등으로 마을기업의 질적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마을기업 성공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