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이 아파트 르네상스 2차 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전문자격증 취득반 ▲단지 내 버섯재배 등 주민참여 일자리형 ▲창업 초기 단계를 지원하는 디딤돌형 ▲공동체 자율제안 총 4개 유형이다.
전문자격증 취득, 디딤돌(창업지원)형은 자립형 공동체로 나아가도록 단계적으로 지원해 사회적경제조직의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공동체 자율제안 사업은 정형화된 공모사업의 틀에서 벗어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을 위해 공동체 구성원(5인)이 자율적으로 제안하는 사업으로, 심사를 통해 사업비가 지원된다.
접수는 내달 4일부터 이틀 간이다.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되면 4월부터 공동체 활동을 시작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완주군은 중간지원조직과 현장 활동가, 찾아가는 사업설명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사업이 원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 지원할 예정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