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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사업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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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사업 순항

21년도 목표 180개사 대비, 1차 모집 420개사(233%) 접수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2021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참여기업 모집을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25일까지 진행해 전남지역 구축목표 180개사 대비 420개사의 수요기업 모집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남테크노파크와 전라남도는 작년 말부터 시·군별로 21년도 사업 목표에 대한 체계적인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예산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올해 구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수요발굴을 해왔다.

1차 공고에 신청접수 된 기업 수는 총 420개사(기초 337 고도화1 83)로 21년도 목표로 세운 180개사(기초 160 고도화1 20)를 목표 대비 230% 훌쩍 넘는 수요발굴 성과를 이뤘으며 1차 마감기준 전국에서 수요 발굴 달성율 1위(전국 평균 122%)를 차지했다.

▲스마트제조혁신센터 현판식 기념촬영 ⓒ전남테크노파크

특히 곡성군은 기존 지방비 30%를 지원(전남도 15%, 시군 15%)하는 것에 10%를 추가로 지원하는 등 21년도 사업에 스마트공장보급확산 사업에 대한 참여의 의지가 높다.

향후 접수된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평가와 심의위원회를 거쳐 오는 3월 중 1차 스마트공장 보급기업 선정을 완료 할 예정이며 오는 4월 1일부터 한달 간 2차 추가 모집을 진행 할 계획이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포스트 코로나를 대응해 전남 지역의 열악한 제조환경 개선과 기술 기반 혁신성장 비즈니스 환경 인프라를 지원해 중소기업의 새로운 도약과 성장의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테크노파크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외에도 우수한 컨설팅 기관과 협력해 스마트화 역량강화사업(사전, 사후, 구축 중 컨설팅), 스마트제조혁신센터 테스트베드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 발굴 추진하고 스마트공장 구축 및 희망기업 대상 스마트공장 실무자 교육, 시범공장 견학, 우수사례 성과 공유회 등을 통해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도입 및 제조경쟁력 강화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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