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코로나19 극복과 지역 경기 활력 제고를 위해 주요 대형 투자사업 현장 26개소를 방문했다.
시는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생활 인프라 확충과 시민의 일상 플러스를 위한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간 조성사업, 월영광장 확장사업, 제2 안민터널 건설사업, 북면 지역 공공도서관 건립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현장 점검 과정에서는 공정단계별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중심의 밀착형 생활 행정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면서 추진 사업에 대해서는 상반기 1조1234억 원을 신속 집행할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19 재확산 반복과 사회적 거리 두기 등으로 지역 경기 침체의 장기화에 따라 지방재정의 선도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플러스 성장의 원년으로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핵심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성과를 내는데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