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구인·구직 등록률을 높이기 위한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벤트 내용은 센터 방문 구직등록자를 매월 3명 추첨하여 3만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하고, 구인업체는 매월 2개소를 추첨하여 5만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하는 것으로 올해 11월까지 진행한다.
이밖에도 취업자 축하 쿠폰 지급, 구직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꽃바구니 만들기(화(花)사하게 당당하게) 등 다양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2013년에 개소한 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20년에는 구인 325건, 취업 120건을 처리하는 등 관내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김수열 건강가족과장은 “앞으로도 구인·구직 사후관리 서비스를 강화하여 여성 일자리가 더욱 창출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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