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제102주년 삼일절을 맞아 독립운동 정신을 일깨우고 해상 주권 수호와 애국심 고취를 위한 독립운동 재현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 태극기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여 이루어졌으며 안성식 완도해경서장이 선도하여 직원·의경 약 80여 명이 해경 전용부두에서 소형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민국 만세와 전 국민 코로나 극복을 위한 파이팅을 외쳤다.
또한 대형 태극기를 이용해 대열을 갖추어 3과 1을 형상, 전용부두에 태극기 물결을 일으킴으로써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나라 사랑 인식을 확산하였다.
한편 안성식 완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102주년 삼일절을 맞아 직원과 의경이 함께 참여했다는 것에 더욱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대한 독립의 의미가 국민에게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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