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세탁서비스가 제공된다.
26일 전주시에 따르면 시와 크린업24셀프빨래방 모임이 통합돌봄 대상자들의 세탁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여건이 되지 않아 세탁이 쉽지 않은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지역의 셀프빨래방에서 세탁과 건조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크린업24셀프빨래방은 한 달에 1회 이상 지정일에 빨래방을 개방해 세탁서비스를 지원한다.
수거 및 배달은 각 동과 연계된 자원봉사자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크린업24셀프빨래방은 ▲평화점 ▲삼천점 ▲효자1가점 ▲서곡점 ▲신시가지점 ▲인후점 ▲하가점 ▲우아호성점 ▲아중점 ▲에코시티점 ▲송천2호점 ▲동산점 등 총 12개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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