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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427억 원 규모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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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427억 원 규모 투자 유치

‘옥천테크노밸리’ 86% 분양…신규고용 180명 기대

▲충북 옥천군은 2월 25일 ㈜코뿔소(대표 오승일), ㈜대운(대표 곽다영) 2개 업체와 427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옥천군

충북 옥천군이 순조로운 산업단지 분양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를 굳히고 있다.

옥천군은 25일 ㈜코뿔소(대표 오승일), ㈜대운(대표 곽다영) 등 2개 업체와 427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투자 협약으로 옥천테크노밸리는 26개 업체와 입주계약 체결을 완료해 분양률 86%를 달성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코뿔소는 스테인레스 주름관 및 연결구류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국내 굴지의 기업 납품 및 세계 30여 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다.

㈜코뿔소는 중국 상해법인을 철수해 옥천군에 정착하는 충북 최초 국내 복귀 기업으로 올해 5월부터 옥천테크노밸리 1만2890㎡ 부지에 총 302억 원을 투자해 생산시설 등을 완료하고 100여 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대운은 9513㎡부지에 125억 원을 투자해 배전반 및 태양광 강구조물 등을 제조 생산할 계획이다. 예상 고용 인원은 80여 명이다.

오승일 ㈜코뿔소 대표는“국토 중심지로의 장점 등 지리적 여건을 고려해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투자로 충북도는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종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세계적인 경제 불황 속에서도 옥천의 미래 가치를 믿고 과감하게 투자를 결정해 주신 기업 대표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옥천군은 이번 기업체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18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로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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