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제20회 상주시국화전시회’...국화꽃향기 스무번째 이야기

10월29일~11월8일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으로 국화 1만여 송이 구경 오세요!

경북 상주시가 올해 10월 열릴 국화전시회 명칭으로 ‘국화꽃향기, 스무번째 이야기’를 선정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2월4일~ 2월14일까지 상주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화전시회 이름 공모 SNS이벤트 ‘이름을 부탁해’ 당첨자를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에는 총 54건이 응모해 이 중 대상 1건, 아차상 5건이 선정됐다.

▲‘제20회 상주시국화전시회’ⓒ상주시

대상은 ‘국화꽃향기, 스무번째 이야기’로 대상 수상자는“은은하게 퍼지는 국화꽃향기가 생각났고 또 전시회의 횟수도 자연스레 덧붙였다”고 밝혔다. 이벤트 상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상주화폐로 지급했다. 시상금은 대상 1명 5만원, 아차상 5명 각 3만원, 그리고 함께 진행된 ‘홍보를 부탁해’ 당첨자 5명 각 1만원 등 총 11명에게 지역화폐 25만원이 지급됐다.

‘제20회 상주시국화전시회’는 오는 10월29일~11월8일까지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다양한 종류의 국화 1만여 송이를 감상할 수 있다.

정용화 미래농업과장은“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국화전시회를 만들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