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는 2020학년도 동계방학 기간에 대학혁신사업 일환으로 사회과학대학을 비롯한 7개 건물의 옥상 방수공사와 강의실 및 실험·실습실 보수 등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관리처 시설지원과는 2021학년도 1학기 개강 후 재개될 대면 수업을 위해 각 건물 옥상과 강의실을 사전 점검하고, 그동안 총학생회가 건의한 환경개선 의견 및 관련 부서 업무협조를 통해 약 10억 원의 대학혁신사업비 지원으로 교육환경 개선 방향을 세워 보수공사를 마쳤다.
특히 사회과학대학의 경우 강의실 소음차단과 울림방지 등 학생회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기초조사를 거쳐 2~5층 강의실 이중창호 교체 및 흡음재 시설공사, 시스템 냉·난방기공사, 강의실 출입문 교체 등이 이루어져 쾌적한 교육환경으로 탈바꿈했으며, 조소관 1~2층 실험·실습실과 자연과학대학 서북쪽 전면 창호도 이중창호로 교체했다.
한편, 원광대는 지속 가능한 대학발전을 위해 학생 등 전 구성원이 소통하고, 변화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교육여건 개선에 적극 대처해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수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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