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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연근해산 수산물 방사능 불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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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연근해산 수산물 방사능 불검출

충남도수산자원연구소, 굴 등 8개 품종 방사능 조사 통해 안전성 입증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가 서해안 연근해산 수산물의 방사능 기기분석을 하고 있다 ⓒ충남도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유재영)가 도내 연근해산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수치를 조사한 결과 일본 방사능 오염수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24일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방사능 수치 조사는 최근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계획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밝혔다.

수산자원연구소는 연근해에서 어획한 수산물을 경매 전 시료를 수거해 방사능 오염 여부를 확인했다.

구체적으로 지표 항목인 요오드(I)-131, 세슘(Cs)-134 및 세슘(Cs)-137 등 3개 항목을 고순도 게르마늄감마핵종분석기(Canberra 747)로 분석해 결과를 도출했다.

조사 품목은 김과 굴 등 8개 품종에 조사 건수는 28건이며, 방사능은 검출되지 않았다.

충남도 수산물안전성센터 관계자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오염 우려가 커지는 만큼 도내 연근해산 수산물의 방사능 조사를 강화하고 그 정보를 도민들에게 공개해 불안감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해에도 넙치와 조피볼락(우럭) 등 24개 품종 117건에 대해 조사한 결과 방사능은 검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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