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철 완도군수가 지난 19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에서 혁신경영 부문 대상을 받았다.
중앙일보와 월간중앙이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10회 2021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은 변화와 혁신을 거듭해 뛰어난 리더십으로 새로운 패러다임과 가치 경영을 이끌어가는 대한민국 최고의 CEO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주최 측은 신우철 완도군수가 ‘모두가 행복한 희망 완도’ 실현을 위해 행정 혁신을 이루어 냈으며 군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 수립과 완도군 미래 전략 산업인 해양치유산업을 가시화하는 한편 완도 발전을 위한 상생과 협치 강화에 앞장서는 등 훌륭한 리더십을 보인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5년 연속 공약 이행 우수기관 선정, 지방자치 경영대전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인증 우수기관’ 선정 등을 통해 작지만 일 잘하는 강소도시로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해양치유산업 예산 926억 원 확보, 국립 난대수목원 유치와 어촌 뉴딜 300 등 공모사업 선정으로 역대 최대 사업비 2907억 원 확보, 수산물 수출물류센터 준공, 전복, 해조류 등 친환경 수산물 국제 인증 ASC·MSC 획득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고 일자리 창출에서 성과를 거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우철 군수는 “완도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발로 뛰는 행정,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행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로 군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모두가 잘사는 희망찬 미래 완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올해는 해양치유산업화의 원년으로 해양치유산업의 안정적 추진에 역량을 집중, 완도 미래 산업의 동력으로 삼아 지속가능한 성장을 토대로 한 신 해양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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