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서 2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2명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천안시 2명, 아산시 7명, 보령시 2명, 서산시 1명 등 총 12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2403번과 2404번은 아산시 거주자들로 지난 22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진 후, 지난 23일 확정 판정을 받고 공주의료원과 천안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충남 2184번 확진자와 평택 804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충남 2405번 확진자는 30대 아산시 거주자로 감염경로를 조사 중에 있으며, 충남 2406번은 30대 천안시 거주자로 역시 감염 경로를 조사 중에 있다.
충남 2407번부터 2410번까지 확진자는 아산시 거자주들로 평택 804번 확진자와 접촉, 충남 2348번 확진자 접촉, 감염 감염 경로 조사 중에 있다.
충남 2411번 확진자는 30대 천안시 거주자로 감염경로를 조사 중에 있고, 충남 2412번은 30대 서산시 거주자로 서산의료원에 입원 치료를 받으며, 감염 경로를 조사 중에 있다.
또한 충남 2413번과 충남 2414번 확진자는 보령시 거주자들로 보령시보건소에서 검사 및 확진 판정을 받고 홍성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충남 2353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밝혀졌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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