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 '상동·옹달샘·수성' 작은도서관이 정읍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2021년 방과 후 마을 학교 공모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공모에 선정된 3개 작은도서관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9개 과목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상동 작은도서관은 '하브루타', '영어 회화', '한국의 유네스코'를 운영한다.
옹달샘 작은도서관은 '아트공예'와 '집밥 요리교실', '역사 탄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성 작은도서관은 '니하오 중국어교실'과 '한국의 유네스코', '그림책 세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한편 정읍시의 14개 작은 도서관은 방과 후 마을 학교 사업과 어르신 스마트폰 교육 등 200개의 자체 프로그램을 연계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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