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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코로나19 대응 1년간 ‘고군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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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코로나19 대응 1년간 ‘고군분투’

올해 말까지 백신 접종으로 집단 면역력 형성 목표

지난해 2월 26일은 창녕군에 첫 번째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한 지 정확하게 1년이 되는 날이다.

그로부터 1년간 경남 창녕군은 코로나 19 대응에 전국 어느 지자체보다 다양하고 선제적인 창녕 형 방역으로 고군분투했다.

오는 26일은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시작하는 날이기도 하다.전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감염병 위기 속에서도 창녕군은 코로나 19 대처에 대해서 성공적으로 극복 중이라고 자평했다.

첫 확진자 발생부터 백신 접종까지 지역 보건의료기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한 지난 1년간 기록을 돌아본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8일 비대면으로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잠시멈춤 캠페인 동참을 호소 하고 있다. ⓒ창녕군

1년의 기록 속에는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감염병과 묵묵히 사투를 벌이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과 의료진, 재난안전대책본부 영웅들의 숨은 이야기가 있다.

코로나 19 대응 현장에서 이들은 확진자 발생 시마다 쏟아지는 민원 전화응대, 확진자 입원 및 신속하고 정확한 역학조사에 의한 접촉자 파악, 검사실시, 자가 격리자 분류 ․ 관리, 확진자 동선 공개, 집중 방역 소독 등 지난 1년간 쉼 없이 달려왔다.

더욱이 해외 입국자 증가에 따른 러시아어 통역사 긴급 채용, 고의적 미신고된 무증상 검사자에 대해 세밀하고 꼼꼼한 역학조사로 접촉자를 파악하여 추가 확진자를 사전에 차단했다.

이처럼 신속하고 철저한 방역태세로 감염병에 당당히 맞선 이들이 있었기에 더 큰 확산과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특히 코로나 발생 초기부터 코로나 19 대응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비상방역근무 체계로 코로나 19 상황관리에 완벽히 해왔다.

또 전통시장 및 공공시설물 폐쇄, 전국 최초 공무원 1/2 분리 근무, 대구 지역 시외버스 감차 운행 등 선제적이고 강도 높은 조치로 코로나19에 총력 대응했다.

▲창녕군 코로나 19 안심카 선별 진료소. ⓒ창녕군

경남 도내 최초 안심카(드라이브스루) 및 개방형 워킹 스루 선별진료소 도입 등으로 경남도 감염병 관리 분야 우수기관 표창을 받은 사실은 코로나 19 감염확산 차단 등에 함께 노력한 결과다.

더욱이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해 창녕군 민생․경제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1․2차 창녕 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및 창녕 사랑 상품권 할인 유통 등 맞춤형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도 했다.

창녕군은 2021년도 군정 최우선 해결과제로 코로나19 완전 종식과 민생경제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

지난해 코로나19 위기를 소중한 경험으로 삼아 ‘군민이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다해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제공과 건강한 지역 환경 조성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웠다.

▲숫자로 보는 창녕 코로나19. ⓒ창녕군

창녕군은 올해를 코로나 종식으로 소중한 일상을 되찾는 해로 만들기 위해 문화예술회관을 예방접종 센터로 지정하고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추진단 구성, 민관협의체 및 인력 운영 협의체 구성 ․ 운영으로 안전한 예방접종 준비를 마쳤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발생 1년을 맞아“이번 코로나 19 백신 예방접종으로 전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앞당길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고 강조하면서 지난 1년간의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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