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인 한국농업경영인 전북 군산시 연합회장이 군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 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업인단체협의회 제3대 회장에 한국농업경영인 군산시연합회 최태인 회장이 선출됐으며 부회장에 석명욱 품목별농업인연합회 회장, 감사에는 라영심 한국생활개선 군산시연합회 회장, 집행위원장에는 박순서 한국여성농업인군산시연합회 회장이 각각 임명됐다.
최태인 신임회장은 “앞으로 2년간 군산시농업인단체 회원 간의 단합과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군산시와 농업정책의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교환으로 군산시농업인단체를 대변하고 농업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13개 단체 4,500여명의 회원으로 회원 단체 간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군산시 농업인의 날 개최 등 각종 지역 행사에도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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