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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울릉군민의 이름으로 日만행 강력 규탄한다"…울릉군수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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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울릉군민의 이름으로 日만행 강력 규탄한다"…울릉군수 성명서 발표

울릉군, 일본 시마네현 '죽도의 날' 대응 규탄성명서 발표

일본은 시마네현이 제정한 ‘죽도의 날 조례’를 즉각 폐기하라!

일본은 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로 왜곡한 모든 교과서를 즉각 시정하라!

일본은 독도에 대한 영토침탈 행위를 즉각 중지하고 대한민국 국민에게 깊이 사죄하라!

일본은 동북아 평화를 위협하는 행동을 중단하고, 인류공영에 적극 동참하라!

경북 울릉군과 (사)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는 일본 시마네현의 ‘죽도의 날’ 행사를 강력 규탄하며 성명서를 통해 해마다 되풀이 되고 있는 일본의 비상식적인 영토침탈 행위를 중지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 22일 김병수 울릉군수가 일본 시마네현의 ‘죽도의 날’ 행사 규탄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울릉군

지난 22일 김병수 울릉군수는 성명서를 통해 일본이 1905년 2월 22일 독도를 불법적으로 편입한 날을 기념해 2005년 시마네현 조례로 소위 ‘죽도(竹島)의 날’을 지정해 매년 대규모 기념행사를 강행하고, 2013년부터 9년 연속 차관급 고위 인사를 파견한 것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시마네현의 ‘죽도의 날’ 조례의 즉각 폐기와 침략의 과거사와 독도를 일본 고유영토로 왜곡한 모든 교과서의 즉각적인 시정을 요구하고, 한일관계 뿐만 아니라 인류공영을 파괴하는 영토주권 침탈 행위를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매년 되풀이 되는 일본정부의 영토 도발로부터 독도를 수호하고 영유권 공고화사업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독도비즈니스센터 건립 및 독도입도영상시스템 구축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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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기

대구경북취재본부 홍준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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