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 김산)은 최근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상황 안정시까지 무안스포츠파크를 포함한 관내 공공체육시설 43개소를 임시 휴장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 시설은 실내수영장, 다목적생활체육관 등 실내체육시설 14개소와 골프연습장, 축구장, 야구장 등 실외체육시설 29개소이다.
군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체육시설 휴장 조치와 함께 무안스포츠파크 소독을 실시하여 시설 이용자들의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선제적인 방역조치로 관내 공공체육시설 임시 휴장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군민들과 시설 이용객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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