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심의위원 4명과 관련공무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기술분과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
농업기술분과위원회는 곡성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농촌진흥청과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주관사업과 최신농업 신기술 보급을 위한 군비사업 등 각종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심의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군은 정부의 재정신속집행 방침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신청자를 모집하고 금년 1~2월에 서류검토와 현지심사를 추진했다.
심의 대상은 총 7개 분야 37건이었으며 농업인단체 지원 등 농촌지원분야 사업과 벼 자연순환 생명농업단지 조성 등 기술보급 분야 사업, 수해피해농가 소형농기계 구입 지원 등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김봉우 위원장은 “사업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중복 편중 지원이 되지 않도록 유의했다. 적기 사업 추진을 위해 농가에게 사업 추진요령 등 사전 교육을 실시해 주길 바란다”며 기술보급사업 성과를 위한 조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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