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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주거환경 조성과 농촌 정주 여건 개선위해68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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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주거환경 조성과 농촌 정주 여건 개선위해68억 투입"

전남 해남군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농촌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하여 올해 농촌 지역개발사업에 68억 원을 투입한다.

지난해 선정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앞두고 있다. 올해는 예산 21억 원을 투입해 (구) 황산고등학교를 사업추진센터로 리모델링하고, 생태농업 거점 농장을 운영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화산면 해창마을 담장정비(벽화)ⓒ해남군

또 황산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삼산면 두륜 권역 단위 종합개발사업은 올해 모든 사업이 완료된다. 황산면은 지난 4월 주민자치센터를 신축한 데 이어 5일 시장의 진입로 및 주차장 조성, 공중화장실 증축공사를 마지막으로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삼산면 두륜 권역 단위 종합개발사업은 공동생활 홈, 두륜어울림센터 조성 등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삼산면 삼색 힐링 길, 천년 숲 옛길 정비 등 경관개선사업을 상반기 중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문내면 지역의 농촌 지역개발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기본계획이 승인된 문내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다목적회관 및 다목적체육 광장을 건립할 예정이며, 문내면 우수영 권역 단위종합개발사업은 우수영 문화거리 조성 등 소재지 중심 기반시설 정비와 배후마을 개발을 중점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초생활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은 지난해 문내면 예락과 화산면 관동이 공모에 선정되어 현재 실시설계 착수를 앞두고 있다. 4년 동안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자해 주택정비, 생활·위생 인프라 향상, 안전시설의 확충 등 주민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특히 농촌주민 생활편의시설 증진과 지역주민들의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마을 만들기 사업은 현산면 초호, 옥천면 도림, 북일면 내동 등 7개 마을이 사업을 완료했으며, 해남읍 신안, 계곡면 강절, 마산면 육일시 등 11개 마을이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 선정된 해남읍 안동, 북일면 삼성 등 4개 마을은 기본계획을 시작으로 오는 2023년까지 3개년 동안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명현관 군수는 “농촌 마을 주민들의 생활 여건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마을 사업들이 착실히 추진되면서 읍·면 간 균형있고, 특색있는 발전이 기대된다”며“농촌 마을에 활력을 북돋아 낙후된 농촌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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