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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로봇랜드, 로봇 핵심분야 ‘킬러콘텐츠’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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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로봇랜드, 로봇 핵심분야 ‘킬러콘텐츠’ 육성

재단, 개발과제 공모사업 진행…제품 수용창출과 마케팅 지원 나서

경남로봇랜드재단이 로봇 기업들의 제품에 대한 수요창출과 전문서비스 로봇분야 육성, 로봇문화 확산을 통한 로봇랜드 테마파크 활성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테마파크 내 로봇산업관을 전면 개편하고 로봇 핵심분야 등 ‘킬러콘텐츠’ 구축, 첨단로봇 도입과 시연, 아이템 개발 등 3가지 개발과제 공모에 나섰다. 또 로봇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마케팅 지원사업도 함께 펼친다.

투입 비용은 20억 원 규모이다. 지난 16일 공모된 킬러콘텐츠 개발과제에 14억 원을 배정했고, 로봇산업관을 전면 활용해 로봇산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구현해낼 방침이다. 예산은 로봇 콘텐츠나 설치 규모에 따라 총액이 변동될 수 있도록 했다.

▲경남로봇랜드 재단이 로봇 핵심 콘텐츠 개발에 나섰다. 사진은 콘텐츠 개발 중심지로 활용될 테마파크 내 로봇산업관. ⓒ경남로봇랜드재단

개발과제 공모는 다음달 16일까지이다. 오는 25일 로봇랜드 테마파크에서 사업설명회가 개최되며, 로봇을 비롯해 관련된 콘텐츠 기업들을 참여 대상으로 하고 있다. 과제수행기간은 공모를 통한 협약일로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9개월가량이다.

이번 로봇 킬러콘텐츠 개발과제에 참여하는 기업은 테마파크 내 로봇산업관의 콘텐츠 기획과 디자인, 프로그램 개발과 로봇 구입‧제작, 방문객을 위한 인테리어나 편의시설 설치를 비롯해 콘텐츠 운영 등의 계획을 수립해 전문가 심사평가 후 마산로봇랜드 내에 설치하게 된다.

첨단로봇 도입과 시연 분야는 국내외 첨단기술을 활용한 우수제품을 도입해 테마파크에서 시연할 계획이다. 로봇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로봇기업 제품 상용화와 수요창출 공간을 제공하도록 기획됐다.

권택률 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은 “이번에 진행하는 로봇 킬러콘텐츠 개발과제 사업은 국내 로봇 기업들이 생산하는 제품에 대한 수요창출과 로봇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로봇랜드 조성사업과 관련해 정부 정책의 목적이기도 한 콘텐츠 개발과 로봇문화 확산을 꾀함으로써 로봇랜드를 활용한 국내 로봇산업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추진 방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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