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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유산, 문화・스포츠 복합공간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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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유산, 문화・스포츠 복합공간으로 탈바꿈

강릉아레나, 생활밀착형 실내수영장 조성…12월까지 준공 목표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강릉아레나(올림픽파크내) 지하1~2층에 50m 8레인 규모의 실내수영장을 조성하기 위한 공사를 올 3월 초에 착공, 12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강릉아레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의 꽃인 피겨, 쇼트트랙 경기가 열렸던 경기장으로, 총 85억원(국도비 52.5억원)을 들여 조성되는 수영장시설에는 성인풀(50m×8레인, 1.4m수심), 유아풀(0.9m), 수영용품점, 편의시설(탈의실, 샤워실), 휴게공간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강릉시는 강릉아레나(올림픽파크내) 지하1~2층에 50m 8레인 규모의 실내수영장을 조성하기 위한 공사를 올 3월 초에 착공, 12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강릉시

기존 강릉수영장(25m)은 회원 접수가 당일 마감되는 등 생활체육시설이 절실히 부족했던만큼 이번 수영장 조성공사는 시민(들)의 숙원 사업이다. 50m 규모의 수영장 조성으로 생존수영 보급은 물론, 수영 인구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아레나 수영장 조성공사는 2018동계올림픽 경기장 사후활용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상층의 행사 및 공연장과 연계하여 강릉아레나를 시민들의 문화・스포츠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라며 “시민 누구나 이용하기 편리한 강릉시 수영장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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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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