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서 지난 2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발생했다.
21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논산시 1명, 천안시 4명, 보령시 2명, 서산시 1명, 홍성군 1명, 공주시 1명 등 총 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충남 2379번은 90대 논산시 거주자로 지난 19일 논산시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은 후 지난 20일 확진 판정을 받고 홍성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충남 2380번 확진자는 30대 천안시 거주자로 용산구 712번 확진자와 접촉했고, 충남 2381번은 20대 보령시 거주자로 충남 2373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충남 2382번 30대 천안시 거주자는 감염 경로를 조사 중에 있다.
이어 충남 2383번 확진자는 50대 서산시 거주자로 용인 1553번 확진자의 접촉자고, 충남 2384번은 50대 홍성군 거주자로 완주군 35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충남 2385번과 충남 2386번은 30대 천안시 거주자들로 용산구 712번 확진자와 관악구 1293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충남 2387번 확진자는 50대 공주시 거주자로 충남 2241번 확진자와 접촉했고, 충남 2388번은 50대 보령시 거주자로 부천시 1575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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