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여성청소년수사팀과 삼천포지구대가 각각 2020년 4분기 ‘경남경찰청 베스트 여성청소년수사팀’, ‘베스트 지역관서’에 선정돼 19일 경남경찰청장 표창과 인증패를 받았다.
여성청소년수사팀은 기간 중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에 강력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전원 검거하고 치매질환자·자살의심자 등 178명을 구호·보호해 도내 2·3급지 경찰서에서 1위로 선정됐다.
삼천포지구대는 사천경찰서 8개 지구대·파출소 중 112신고 등 치안 수요가 가장 높은 곳으로 특히 여성 상대 묻지마 피의자 검거 등 중요범인 검거, 자살기도자 인명구조 등 각종 치안활동으로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해 베스트 지역관서에 선정됐다.
박창지 서장은 “사천경찰은 사천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보호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계속 분발해 전 부분에서 경남 최고의 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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