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서 지난 1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4명 발생했다.
19일 충남도는 지난 18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공주시 2명, 서산시 2명, 천안시 8명, 논산시 1명, 아산시 3명, 보령시 8명 등 총 24명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확진 판정받은 충남 2343번은 70대 공주시 거주자로 지난 17일 공주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아 홍성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충남 2343번 확진자는 충남 2294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충남 2344번과 충남 2345번 확진자는 서산시 거주자들로 해외입국자다.
충남 2346번 확진자는 10대 천안시 거주자로 충남 2299번 확진자와 접촉했고, 충남 2347번은 80대 논산시 거주자로 대전 1159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충남 2348번은 40대 아산시 거주자로 충남 2308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충남 2394번부터 충남 2352번까지 확진자는 천안시 거주자들로 충남 2248번 확진자, 충남 2291번 확진자, 안산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나타났다.
충남 2353번 확진자는 20대 보령시 거주자로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며, 충남 2354번과 충남 2355번은 아산시 거주자들로 충남 2174번 확진자, 충남 2188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충남 2356번 확진자는 60대 공주시 거주자로 공주의료원 확진자 발생 관련자고, 충남 2357번은 20대 천안시 거주자로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며, 충남 2358번은 30대 보령시 거주자로 고양시 2042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충남 2359번과 충남 2360번 확진자는 천안시 거주자들로 충남 2225번 확진자의 접촉자와 해외입국자다.
충남 2361번부터 충남 2366번까지는 보령시 거주자들로 충남 2353번 확진자, 충남236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밝혀졌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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