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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코로나19 확진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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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코로나19 확진자 사망

충남 1470번, 국립마산병원 사망 보고 누락으로 뒤늦게 기록

▲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

충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다시 사망했다.


19일 충남도 관계자에 따르면 충남 1470번(50대, 공주기타 13번)확진자는 지난 2020년12월25일 확진 판정을 받고 국립마산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다 지난 1월9일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 보고가 늦어진 이유를 묻는 프레시안의 질문에는 "국립마산병원 측의 사망 보고 지연으로 뒤늦게 인지해 기록됐다"고 말했다.

이에 국립마산병원 관계자는 "우리 병원은 지난 1월9일날 사망자가 발생해 중수본과 보건소에 사망 신고를 했다"며"중수본이나 보건소에 직접 문의하라"고 말했다.

마산보건소 관계자는 "국립마산병원에서 발생자가 생기면 발생 보고를 해주고 사망자가 생기면 사망보고를 해주는데 발생보고는 해줬는데 사망보고를 따로 안해줘 발생된 문제"라며 "질본에서 사망자가 안맞는다고 전화와서 확인 절차를 거쳤는데 결론은 국립마산병원에서 사망 보고를 누락시키는 바람에 며칠 전에 보고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주시 관계자는 "이번에 사망한 충남 1470번 확진자는 충북 음성소망병원에 입원했다 이 병원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지난해 12월22일 공주국립병원으로 이송한 환자"라며 "지난해 12월25일 확진 판정을 받고 중수본에서 정신과 협진을 위해 국립마산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다 사망한 확진자"라고 밝혔다.

장례는 선 화장 후 장례로 치러지며, 장례비와 기타 비용은 1300만 원 이내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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